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동계 패럴림픽이 얼마 전 화려하게 막을 내렸어요.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뜨겁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스키 종목의 김윤지 선수예요.

김윤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무려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. 우리나라 선수가 한 번의 동계 패럴림픽에서 이렇게 많은 메달을 딴 것은 아주 멋진 일이에요. 김윤지 선수는 여름에는 수영 선수로, 겨울에는 스키 선수로 활동하는데요. 힘들어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 미소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어요.
패럴림픽은 어떤 대회인가요?
패럴림픽은 신체에 장애가 있는 전 세계의 멋진 운동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예요.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보통 2주 뒤에 같은 도시에서 똑같은 경기장을 사용해 열린답니다.
패럴림픽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
패럴림픽을 개최하는 데에는 세 가지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어요.
-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예요. 장애가 있든 없든, 운동을 사랑하는 마음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멋진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자리예요.
-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를 배우기 위해서예요.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,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전 세계 사람들이 큰 감동과 용기를 얻는답니다.
-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예요. 경기를 보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이 땀 흘려 노력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요.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패럴림픽이 열리는 것이랍니다.
Plus: 더 알아볼까요?
패럴림픽이라는 이름에는 특별한 뜻이 담겨 있어요. 나란히를 뜻하는 그리스어 파라와 올림픽을 합친 말이지요. 올림픽과 나란히 개최되는 대등한 대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. 패럴림픽의 상징은 오륜기가 아니라 빨강, 파랑, 초록색의 세 줄기 문양인 아지토스예요. 이는 라틴어로 나는 움직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정신을 상징해요.
패럴림픽(Paralympics) : 나란히를 뜻하는 그리스어 파라(Para)와 올림픽(Olympics)을 합친 말이지요. 즉, 올림픽과 나란히 열리는 대등하고 소중한 대회라는 의미예요.

